10년후 지금 배우는 지식이 과연 필요할까? 검색창에 궁금한 키워드를 입력하면 관련 자료가 무더기로 쏟아지는데 말이다. 또한 유튜브로 어려운 수학, 과학의 개념도 쉽게 풀이해 주는 영상이 얼마나 많은가. 즉 단순 지식, 파편적인 지식을 외우고 이를 테스트하는 시험이 의미가 있을까? 사고력과 탐구력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 지식을 얼마나 많이 오래도록 기억하는지를 통해 줄을 세우는 평가가 과연 옳은 것일까? 정답은 당연히 아니다. 바뀌어 져야 할 첫번째 대상이다. © andriklangfield, 출처 Unsplash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에서는 객관식형 문제로 평가가 진행된다. 그렇다면 초등학교에서 시험은 모두 폐지되어야 하는가 실제로 각 학교장의 재량에 따라 초등학교에서는 평가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