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이리저리 세심하게 챙기려고 노력중이다 '마음 가는데 돈 간다고 했나' 초등학교 때 감성교육,악기교육, 예술교육 차원에서 피아노를 많이 가르친다. 우리 아이들도 피아노를 방문교육으로 배웠고 피아노 학원도 다니면서 배웠다. 그러나 코로나로 인해 개인레슨도학원도 다니기 힘든 상황이다 보니, 안타까웠다. 더 아쉬운 것은 아이에게 5년 전 쯤 지인으로부터 받은 피아노의 건반이 애초부터 고장이 나 있어서 이제는 바꿔 줘야하는 생각이 짙어 졌다. 집에 있다보니 돈 들어갈 곳만 보이는 듯 했다. 음악교육을 전공한 지인에게 전화를 했다. 어떤 걸 사주면 좋을까? 이런 전화를 많이 받았는지 아주 명확하게 이야기 해 준다. 좋다! 1. 아파트에 거주하기에 전자피아노를 추천했다. 볼륨조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