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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력, 문해력을 키우는 비밀, 특강강사로 서다! (ft PISA 연구결과 분석)

Pro-Coach 2022. 1. 18. 15:18

지난달 2021년 12월 31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 학업성취도평가연구: PISA 2018 상위국 성취특성 및 교육맥락 변인과의 관계 분석'을 공개했습니다.

읽기, 수학, 과학 3개 분야로 나누어 성취도 평균 및 각국의 비교자료를 내 놓았습니다.

크게 주목할 것은 바로 읽기 영역입니다.

사위와 10%와 하위 10% 차이가 상당히 벌어진 것은 물론, 최근 10년간 읽기 영역이 거의 10% 가까이 하락한 것을 볼수 있습니다. 이는 수학영역과 과학영역 보다도 하락폭이 휠씬 큽니다.

또한 다른 나라와 비교해 보면, 일본과 더불어 하락한 국가에 속하며, 그외의 국가들은 비슷한 수준이거나 소폭 상승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표=한국교육과정평가원 제공〉

우리 나라 학생들의 읽기 영역을 좀더 들여다 보면, 다른 말로 독서력, 문해력 등으로 해석할수 있습니다.

다시말해, 글을 읽고 행간을 파악하고 내용을 이해할수 있는 능력이 어느정도인가를 측정한 것입니다.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시간 및 게임노출시간도 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한 아이들의 스마트폰 사용연령도 갈수록 낮아지는 것도 하나의 요인을 것입니다. 다시말해, 문자보다는 영상에 쉽게 시선이 가는 것이지요.

 

방법이 없을까요?

독서교육, 문해력 특강강사로 강연을 진행할때 제일 중요하게 강조하는 것은

"독서의 즐거움" 입니다. 진부하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죠?

 

독서를 통해 사고력, 문제해결력, 사고력, 이해력을 높이고자 독서를 시키고, 강요한다면

독서를 통한 기대효과를 얻기 힘듭니다. 이는 독서노동이며, 아이들은 부모앞에서 힘들게 연기를

할수도 있습니다.

 

독서는 무조건, 절대로, 꼭 즐거워야 합니다.

재미있는 책을 우선으로 아이들에게 쥐어주어야 합니다.

책이 스마트폰 보다 유튜브 보다 재미있기까지는 힘들겠지만, 나름 재미를 느끼게 해 주어야 합니다.

 

그럼 이어지는 질문이 또 있지요

선생님 어떤 책이 재미있나요?

탐험, 탐정류의 책들을 집에 배치해 놓으세요.

남여노소 누구나 즐거워 하는 소재입니다.

 

꼭 기억하세요. 무조건 재미있는 책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그러나 독서의 범위가 확장되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독서 그자체로 먼저 재미를 느껴야 지속가능해 집니다.

 

이와 더불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부모지위에 따른 학업격차 자료도 발표했습니다.

두드러진 특징은 하위층으로 갈수록 학업격차가 크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부유층일수록 학업성취도가 높고, 하위층 일수록 학업성취도가 낮아지는 것이 심화된다고 해석됩니다.

공교육을 똑같이 받는데도 부모지위에 따른 격차가 난다는 것은 사교육의 영향으로 해석할수 있습니다. 사교육이 학생들의 교육격차에 견인차 역할을 한다는 것이 애석합니다.

 

하위층에 집중할 것은 독서력, 문해력을 높이기 위한 독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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